제7호 [UTAKA 소식] 동문회 골프팀 주장 김희준 (ECE '15) 동문 인터뷰
- 우리 동문회 산하의 또다른 팀으로, 골프 팀이 있습니다.
- 동문회 골프팀의 주장을 맡고있는 김희준 (ECE '15) 동문과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 UT 동문 골프팀 주장을 맡으신 계기
평소 골프를 워낙 좋아하고 즐겨 치는 편입니다. 그러던 차에 알럼나이컵 출전까지 함께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주장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거창한 사명감으로 시작했다기보다는, 좋아하는 운동을 좋은 동문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워서 흔쾌히 수락하게 됐습니다.
🎤 골프팀 주장으로서 올해 활동 계획
가장 큰 목표는 연말 알럼나이컵을 잘 치러내는 것입니다. 그전에 여름철 무더위로 필드 라운딩이 부담스러운 시기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가볍게 모일 수 있는 스크린 골프 모임도 한 번 추진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력 점검도 하고 동문들끼리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 UT 골프팀의 특징과 장점 소개
라운딩하면서 한 번도 얼굴 붉힐 일이 없을 만큼 다들 매너가 좋고, 거기에 실력까지 갖추신 분들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생각보다 선수층이 두터워서 든든하기도 하고요. 특히 다른 학교들은 소위 '고수'분들이 4-50대에 포진해 계신 경우가 많은데, 우리 UT는 30대에도 준수한 스코어를 꾸준히 내는 골퍼들이 많다는 점에서 확실히 차별화되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UT 골프팀원 모집 내용
'모집'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 느낌이라 조심스럽습니다. 특별한 요건이나 정원이 있는 건 아니고요, UT 동창들 중에서 골프를 즐기시고 동문들과 함께 운동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부담 없이 편하게 합류해 주시면 됩니다.
🎤 골프에 대한 생각
흔히들 "골프 치면 성격 나온다"고 하잖습니까. 한 라운드 안에 사람의 희노애락이 다 담긴다는 점에서 마치 인생을 압축해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사회적인 tool로서도 몇 시간 동안 같은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만한 운동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골프는 상대와 싸우는 게임이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 외로운 과정을 함께 걸어주는 사이라는 점에서, 라운딩을 같이 한 분들과는 일종의 전우애 같은 것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운동인 것 같습니다.
🎤 동문들께 드리고 싶으신 말씀
우리가 알럼나이컵 골프 부문 초대 우승팀인 만큼, 앞으로도 그 cup에 UT의 이름이 계속 새겨질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친목 성격의 이벤트들은 다같이 웃고 떠들며 즐기는 자리가 되어야겠지만, 타교와의 실제 대항전에 나가는 멤버만큼은 오로지 실력 하나만 보고 선발하는 원칙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UT 골프팀'이라는 이름값에 부끄럽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