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UT 소식] 1일차: 본만찬 행사 @ 제1회 Texas Global Alumni Summit
- 4월 16일 목요일 저녁,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1회 Texas Global Alumni Summit의 본만찬 행사가 열렸습니다.

- 참가자들은 이날 저녁 5시 30분부터 사전 등록한 이름표를 수령하고, 가벼운 핑거푸드와 와인, 물을 곁들여 리셉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교류가 있었지만 대면으로는 처음 만나는 사이도, 아예 새롭게 알게된 동문과 UT 관계자들은 물론, 오랜만에 만나는 그리운 인연들도 모두 모여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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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만찬 시작 전 리셉션 / 영상: 박수진 (GOV '21) 동문 제공
- 오키드룸 앞의 리셉션 장소 한켠에는, 캘리그라피 작가 님께 문구를 말씀드려 아름다운 손글씨 작품을 부탁드리는 곳, 그리고 푸짐한 선물 2종 당첨에 응모하는 곳을 마련하여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 리셉션의 열기가 무르익은지 한참 되어, 본격적인 만찬 행사를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모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징 소리와 함께 오키드룸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 본만찬 행사는 오키드룸 정면 화면 속 영상으로 William Inboden 박사 (텍사스대학교오스틴 Interim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Provost)가 전하는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유창한 한국어 인사말로 연설을 시작한 Sonia Feigenbaum 박사는 (텍사스대학교오스틴 국제 협력 수석 부총장) 한국이 미국 밖에서 우리 대학 박사 동문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이자, 가장 많은 동문을 가진 국가 중 하나라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우리 대학 최초의 국제적 동문 행사를 개최할 나라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소통을 통하여 의미가 만들어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언어와 비교문학을 전공한 당신의 학문적 배경을 고려하면 그것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고 밝혔습니다. International Board of Advisors (IBA) 구성원 22인이 모두, 그리고 우리 대학의 협력 대학인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의 국제처장도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골드 스폰서인 Kaiper 그룹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에 후원해 주신 기관들 (3H Bio, 블랙보드자산운용, Greenergenic, PentaLink)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김요한 (PGE '05) 텍사스대오스틴 한국 동문회장이 (Kaiper 그룹 의장) 이어서 본만찬 연설에 나섰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다양한 배경의 룸메이트들과 함께한 대학생활 이야기를 공유하며, 텍사스에서 배운 자유와 다양성의 가치를 언급했습니다. 그 자유의 정신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라는 가치를 발전시켜, 한국의 에너지 기술 기업을 이끌고 에너지 분야의 혁신을 지휘하는 오늘날에 이를 수 있었던 여정을 소개했습니다. 우리 동문 모두가, 그 어떤 일을 할 때든 텍사스에서 배운 자유와 용기를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참가자들은 각자 이름이 적힌 지정석에 착석하여, 같은 테이블에 앉은 이들과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보다 깊은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맛과 모양이 모두 정갈한 코스 요리가 나왔습니다. 😋

- 접수 당시, 식이 제한 사항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 응답으로 글루텐프리 식단을 요청드렸더니, 이에 맞는 완벽하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가 제공되어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 일본에 거주하며 우리 대학 일본 동문회 운영진으로 활동 중인 Yuki Satomi (ADV '03) 동문은 아래와 같이 행사 참여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서밋을 통해 19개국에서 120명 이상의 동문과 대학 관계자들이 한국에 모인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일본에서 날아와 참여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성과를 접하며, 이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일본 동문회 운영진으로서, UTAKA의 활발한 활동과 여러 세대에 걸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능력에 깊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티와 교류한 경험은 제게 큰 격려가 되었으며, UT 오스틴에서 함께 공부한 아시아 지역 동문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우리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Yuki Satomi (ADV '03)
- 저녁 식사가 갈무리될 즈음, 선물 추첨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신임 UT 직원이 함에서 2개의 추첨 번호를 연이어 뽑았습니다. 선물 패키지가 아주 푸짐했습니다. UT의 상징인 Bevo 모양의 인형과 UT 로고가 새겨진 의류 제품 (머플러 등), 그리고 이번 행사에 후원해주신 기업의 제품 (YETI 텀블러, Fired Up! 핫소스, Poncho Outdoors 의류 상품권 등) 등 소중한 선물이 다채롭게 담겨있었습니다.



- Sonia Feigenbaum 박사가 (국제협력 수석 부총장) 다음 날 일정을 소개하며 첫날 행사는 종료되었습니다.
- 귀가하기 전 모든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우리 학교의 상징색인 번트 오렌지와 흰색이 섞인 가볍고 튼튼한 가방 안에는 한국적인 기념품인 전통 문양 노리개와 조각보 파우치, 그리고 숟가락, 젓가락 세트가 들어있었습니다. 또한, 선물에는 UT 명함 케이스와 해당 행사의 후원사들의 제품들인 TIY의 모던 머리끈과 SWS Vintage의 금속 변색 방지용 파우더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