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호 [발행인의 글]
sxsk는 오스틴의 행사인 SXSW(South by Southwest)를 South by South Korea로 바꾼 word play입니다. SXSW도 히치콕의 영화 North by Northwest를 바꿔 말했다는 썰이 있으니 어쩌면 저희가 말을 한 번 더 바꾼것이 이 흐름에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발행인의 글을 통해 동문회장으로서의 생각과 고민을 동문들과 공유해 갈 예정입니다.
저는 요즘 쓰나미 같이 쏟아져 나오는 AI제품과 기술들을 따라가는 데 밤낮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들이 나오면서 관련된 산업 지형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위기를 느끼면서도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아울러 동문회장으로서 ai가 바꿔가는 세상에서 새로 졸업하는 동문들과 사회 초년생 동문들의 취업과 커리어 발전에서 동문회가 지원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동문회의 역할은 네트워킹을 통해 각 동문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것이라 믿습니다. 올 한 해는 동문들이 동문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습니다. (참고로 ai 실험의 일환으로 awed.life라는 서비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5~6명 인원 정도 2달이 걸려 해야할 일을 3일동안 혼자 다 할 수 있었습니다.)
발행인 김요한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한국 동문회 회장)